[일요서울ㅣ의령 이형균 기자] 경남 의령군의 특산품인 찹쌀과 조청으로 만든 ‘의령조청한과’(대표 김현의)가 추석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의령조청한과 @ 의령군 제공
의령조청한과 @ 의령군 제공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10여 일 앞둔 지난 42019-09-05 의령조청한과 추석 선물용으로 인기 1일, 의령군 칠곡면 내조리 의령조청한과 직원들이 추석 선물용과 차례용 한과를 포장하기에 여념이 없다.

의령 ‘조청한과’는 김현의 명인이 재래종 찹쌀 중 하나인 ‘붉은수염찹쌀’과 무농약으로 재배한 들깨를 이용해 만드는 한과다.

특히 일반 한과는 물엿으로 단맛을 내지만 의령한과는 물엿이 아닌 천연 조청으로 단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김현의 의령조청한과 대표는 이 같은 찹쌀유과로 식품명인 제46호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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