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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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장주들이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4만5700원) 대비 600원(1.31%) 오른 4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주가는 이달 들어 5.2% 상승했다. 지난달 국내 증시가 급락하면서 삼성전자 주가도 3%가량 하락했지만 9월 들어 다시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디램(DRAM) 업황의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낸드(NAND) 턴어라운드가 유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DRAM 가격은 올해 3분기를 기점으로 하락폭이 둔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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