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시아나항공
본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아시아나항공]

 

[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발이 묶였던 제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정상화됐다.

태풍으로 결항된 이용객들을 모두 수송할 것으로 예측된다.

8일 한국정보포탈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제주공항에서는 모두 515편의 항공기가 운항될 예정이다.

현재 제주공항에 내려진 기상특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다. 이날 오전까지 항공기 35편이 출발했고, 39편이 도착하는 등 정상 운항되고 있다.

이에 따라 태풍의 영향으로 결항했던 항공편 415편의 이용객을 모두 수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상에 내려진 기상특보도 해제돼 정기휴항 1척을 제외한 8개 항로 여객선 13척도 정상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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