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캠프캐럴에서 미8군 한국인 근로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보고 듣고 말하기’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보고 듣고 말하기’는 주변의 자살고위험군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국형 표준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동영상으로 상황을 간접 체험하고, 역할극으로 자살예방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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