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미우새)’ 는 지난 8일 방송에서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3개월만에 22kg 감량에 성공했다. 다이어트에 도전했던 홍선영은 무려 22kg 감량에 성공한 모습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방송을 통해 홍선영은 조금 부은듯한 홍진영에게 운동을 가르치는 전세 역전의 모습을 보였으며, 실제로 더욱 예뻐진 홍선영의 확 달라진 모습에 패널의 엄마들은 “정말 날씬해졌다. 살 진짜 많이 빠졌다.” 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홍선영 어머니도 “딸이 22kg 빠졌다. 열심히 운동하고 식이요법도 한다.” 라며 대견해했다. 

홍선영은 다이어트 성공 후 건강도 함께 잡았다.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당화혈색소가 11에서 6으로 뚝 떨어져 정상 수치를 회복한 모습에 홍선영은 “의사선생님도 엄청 놀라셨다” 라며 자랑스러워했다.

기존 방송에서 다이어트 의지를 확고하게 밝힌 바 있는데, 이를 위해 홍선영은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꾸준한 운동과 식단을 조절하는 모습을 공개했으며, ‘홍선영 다이어트’ 라고 불리는 저항전분 쌀인 ‘예쁨미’ 를 지속적으로 소개했다. “정말 맛있게 먹고 건강해지는 느낌, 믿고 드세요.” 라며, ‘예쁨미’ 쌀로 다양한 식단을 선보였다.

‘예쁨미’ 는 저항전분쌀로 탄수화물이 체내에 흡수되는 양을 줄여 먹으면서 살이 빠지도록 돕는 다이어트 쌀로, 느리게 소화되는 저항성전분은 대장에서 프리바이오틱스로 변화돼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주어 대장암에 좋은 음식으로도 불리며, 최근 연구로부터 혈당을 조절하고 비만예방에 도움을 주고 관련 심혈관계 질환을 억제한다고 보고되어 다이어터뿐 아니라 당뇨 환자들에게도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 

실제로 방송에서 눈에 띄게 반쪽이 된 모습을 보여주며, 쌀로 밥을 먹으면서 꾸준한 다이어트 일과를 소개한 홍선영은 “불규칙한 습관을 바꾸고 아침에 2시간, 오후 2시간, 야간에 한강 러닝 2시간 씩을 매일 운동했다.” 라며, “운동하는 곳을 나만의 놀이터로 만들어라” 라고 다이어트 성공 비밀을 털어놓았고, 이 장면은 이날 20.9%까지 치솟아 최고 시청률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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