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새마을회(회장 김일석)는 9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경제적인 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돕기 위한 '한가위 사랑나눔운동'을 펼쳤다.

진주시새마을회가 9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경제적인 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돕기 위한 '한가위 사랑나눔운동'을 펼쳤다.     © 진주시새마을회 제공
진주시새마을회가 9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경제적인 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돕기 위한 '한가위 사랑나눔운동'을 펼쳤다. © 진주시새마을회 제공

한가위 사랑나눔운동은 지난 8월2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30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여해 2000kg(500여만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김일석 진주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시민들에게 직접 정성스럽게 모은 쌀과 성품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하며 매년 추진하는 행사이니 만큼 내년엔 지원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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