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정창근)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9일 대구광역시 중구 소재 번개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명절 준비를 위한 과일, 떡 등 제수용품과 구내식당에 필요한 식자재 및 시설관리를 위한 장비 등 2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정담을 나누었다.

정창근 청장은 “많은 분들이 저렴하게 물품을 구매하고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준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구입과 재래시장 장보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