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아양아트센터와 혁신도시 내 중앙교육연수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동구에서는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을 통한 구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아양아트센터 및 혁신도시 내 중앙교육연수원에서 매월 1회 '명사초청아카데미 4인4색(四人思索)'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네 명의 강사와 함께 네 가지 다양항 주제를 가지고 함께 사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또한, 혁신도시 교육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중앙교육연수원과도 연계하여 특강을 진행한다.

9월 18일(아양아트센터)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의 ‘소중한 나’를 시작으로 10월 13일(아양아트센터) 역사강사 최태성의 ‘역사에 말을 걸다’, 11월 12일(중앙교육연수원)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문화다양성에 따른 외국어 학습방법’, 12월 13일(아양아트센터) 방송인 서경석의 ‘작은 습관의 변화가 미래를 바꾼다’를 끝으로 성황리에 개최될 예정이다.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은 “명사초청 아카데미와 같은 평생학습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학습은 더하고, 행복은 나눌 수 있는 구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쳐 나가겠으며, 저명한 명사특강에 많은 구민들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강 신청은 동구청 문화관광과를 통해 수시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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