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봉혜림원과 2016년부터 인연을 맺어 혜림원 내 고구마 심기, 농작물 관리 등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 전개

10일 인천도시공사 관계자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인천 옹진군 소재 장봉혜림원에 방문하여 가전제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10일 인천도시공사 관계자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인천 옹진군 소재 장봉혜림원에 방문하여 가전제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일요서울 |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도시공사가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옹진군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장봉혜림원을 방문해 16개 가정에서 사용할 생활가전제품(선풍기, 청소기, 전자레인지)을 전달하는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장봉혜림원은 장애인이 지역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사회적응기술과 직업능력개발을 돕는 시설로, 도시공사는 2016년부터 인연을 맺어 혜림원 내 고구마 심기, 농작물 관리 등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한편 지난 6일 도시공사는 연수임대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어르신 행복잔치’를 후원하고, 독거 어르신에게 명절음식과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공사가 정기후원하고 있는 관내 무료급식소 2곳에는 쌀과 김을, 만수6동 독거 어르신에게는 선물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다.

공사 박인서 사장은 “이번 나눔 활동으로 주변 이웃들이 추석 명절의 풍요로움을 함께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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