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학교(정진후 총장)와 (사)한국안전예방협회가 9일 경주대학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사회공헌활동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주대학교(정진후 총장)와 (사)한국안전예방협회가 9일 경주대학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사회공헌활동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대학교와 (사)한국안전예방협회가 지난 9일 경주대학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사회공헌활동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주대에 따르면 지역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이번 공동협력 협약 체결식에는 정진후 경주대총장과 이동훈 협회장, 배진석 경북도의원, 김오택 경상도소리연구보존회 이사장, 박기영 시이소업심리상담소 소장 등 경주대학교와 한국안전예방협회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경주대학교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안전예방과 학교폭력 예방활동 등에 교수진 및 교육 시설물을 적극 지원하고, (사)한국안전예방협회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 및 포럼, 안전과 관련한 주요사업,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제반활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경주지역의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의 예방을 위해 양 기관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상호 협력체계를구축하기로 협약했다.

(사)한국안전예방협회 이동훈 회장은 “최근 우리 사회는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오늘 경주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경주지역의 안전이 문화로 정착되는 좋은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진후 경주대 총장은 “(사)한국안전예방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 및 학교폭력예방에 지역대학이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업무협력을 시작으로 경주대학교는 강의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골목 곳곳을 누비며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