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불가리아 경제부 장관 일행과 동행한 트라키아 경제자유구역청(플라멘체브 청장, 이하 트라키아경자청) 대표단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인선 청장, 이하 대경경자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25일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불가리아 트라키아경자청을 방문한데 이어 후속 협력사업으로 트라키아 경자청장과 불가리아의 유망 로봇 및 정밀기계 제작기업 M사 대표(CEO 페트코브)가 대구를 방문했다.

또한 트라키아경자청 대표단 일행은 내일 오전에도 현재 조성중인 수성의료지구 ICT지구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의 IT/SW 및 에너지 관련 유망기업인 대구의 C사와 경북의 P사와 미팅을 가지고, 대구경북경자청 입주기업과 트라키아 경자청의 입주기업 상호간에 투자유치 가능성을 모색하고 향후 해외시장 개척, R&D연구소 개설, 합작투자 등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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