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은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대구보훈병원에 입원중인 국가유공자와 보훈요양원에 입소중인 보훈가족을 찾아 장관명의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며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추석연휴에도 응급환자 진료 등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고 정성을 다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보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 추석, 연말 등 주요 계기마다 보훈병원 입원 국가유공자와 복지시설 입소 보훈가족에 대해 위문을 실시해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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