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10일, 화원삼거리에서 군청 공무원을 비롯, 달성경찰서, 새마을교통봉사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개인택시운송조합, 우진교통 등 교통관련 봉사단체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추석맞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 급증과 장거리 운행 시 졸음·과속운전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또한 전 좌석 안전띠 매기 등 교통안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운전자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김문오 군수는 "올 추석 안전운전으로 즐거운 고향 방문이 되시길 바란다.”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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