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의료원(의료원장 유완식)이 추석을 맞아 대구 달서구 감삼동에 위치한 서남신시장을 방문해 명절준비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의료원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전 임직원들이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구의료원 직원 30여 명은 인근 서남신시장을 방문해 미리 준비해둔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추석 명절 준비를 위한 다양한 물품을 구입하고 시장 내 식당을 찾아 점심 식사를 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전통시장을 찾아 이른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으며, 품질 좋은 물건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