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0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복지기술 생태계 구축 연구' 중간보고를 받았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다양한 복지수요의 증가와 제한된 자원의 충돌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경기도형 커뮤니티케어 구축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도 정신질환자 지원 및 자립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그동안 도민 복지와 관련된 연구와 정책개발에 힘써왔다.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참석 위원들은 오늘 중간 보고를 토대로 향후 복지기술 생태계 구축 기본 방향 제시와 운영 체계 제안, 주요 이해관계자 정립 및 역할 제시, 정책 과제 제안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번 중간보고에 앞서 6월 17일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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