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까치소식도 모바일로

안동알리미.
안동알리미.

[일요서울ㅣ안동 이성열 기자] 안동시가 시민들의 호응으로 이용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안동 알리미’ 애플리케이션의 기능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9일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주요 서비스는 매월 집으로 배부되는 까치소식을 모바일로 제공한다는 것이다.

까치소식은 시정을 홍보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을 만들기 위해 발행하는 안동 시민의 대표적인 소식지로 모바일 시대에 맞춰 까치소식을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도록 ‘안동 알리미’에 구현했다.

또한, 안동정보라는 새로운 메뉴를 구성해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를 비롯해 상하수도 요금 조회, 쓰레기 배출요령 안내 등 시민 편의를 위한 행정서비스도 연동했다.

그 외 안동 유일의 문화관광뉴스레터인 ‘안동문화 必’과 안동시 SNS인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도 바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정보제공과 시민 소통 콘텐츠에 더욱 힘을 실었다.

안동 알리미는 기존에 서비스하던 시정 소식 알림과 행정전화번호부 검색 기능에 모바일 까치소식과 안동정보 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더해 모바일로 안동소식을 스마트하게 전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더 업그레이드된 안동 알리미가 안동시와 시민 사이의 정보통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동 알리미의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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