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일 '돈의문박물관마을'서 진행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시는 추선연휴인 12~15일 '돈의문박물관 마을'에서 '돈의문 한가위 대잔치'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노올자 옛날추석', 전통국악연주와 추석특선영화를 볼 수 있는 '감상하자 대명절', 도시건축 비엔날레 전시를 볼 수 있는 '즐기자 돈의문' 행사가 진행된다.

또 ▲돈의문구락 ▲생활사전시관 ▲서울미래유산관 ▲오락실과 만화방 ▲새문안극장 ▲서대문사진관 ▲삼거리이용원 등 주제별 다양한 전시장이 상설로 운영되고 있다. 한지공예, 자수공예, 캘리그라피 등 한옥공방에서 다양한 문화체험도 즐길 수 있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경탁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공연 감상, 추석 세시풍속과 민속놀이, 영화감상 등으로 연휴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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