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밀양 이형균 기자] 경남 밀양시 내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수구)는 오는 18일 오후 7시에 밀양관아에서 밀양관아의 멋과 흥, 그리고 어울림을 주제로 ‘제4회 밀양관아 달빛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밀양여고 합창단의 공연 모습.  © 밀양시 제공
지난해 밀양여고 합창단의 공연 모습. © 밀양시 제공

이번 음악회에서는 ‘나는 몰라요’, ‘이웃사촌’ 등을 부른 최고의 디바 옥희를 비롯해 밀양여고 합창 및 듀엣공연, 내일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의 플롯연주, 밀양의 소리와 춤 ‘밀양아리랑’, 천상의 소리 팝페라 등이 펼쳐진다.

이수구 위원장은 “가을의 멋과 정취가 있는 밀양관아에서 시원한 밤바람과 달빛속에서 즐기는 품격 있는 '제4회 밀양관아달빛 음악회'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하오니 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희일 내일동장은 “밀양관아 달빛 음악회를 관람하고 더불어 관아주 변 벽화골목, 자연마당, 달빛쌈지공원 등 도심속 공원에서 힐링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