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티투어버스 운행 12개 코스 집중 홍보
- 가을여행주간(9.12.~29.) 연계 이용요금 1000원 할인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1일, 창원중앙역에서 가을여행주간과 연계해 ‘창원시티투어버스 타기’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창원시는 11일 창원중앙역에서 가을여행주간과 연계하여 ‘창원시티투어버스 타기’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 창원시 제공
창원시는 11일 창원중앙역에서 가을여행주간과 연계하여 ‘창원시티투어버스 타기’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 창원시 제공

이번 캠페인은 창원 관광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2층 시티투어버스를 적극 홍보해 창원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황규종 문화관광국장과 직원 및 문화관광 해설사 등 20여명이 참가했으며, 시티투어버스 홍보 리플릿과 관광홍보물품인 시장바구니를 배부하면서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 관광지를 적극 홍보했다

KTX를 이용해 고향을 방문한 한 귀성객은 “2층 시티투어버스를 볼 때 마다 타보고 싶었는데 이번 연휴기간 동안 가족들과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 해야겠다.” 며 시티투어버스 이용 방법에 대해 문의했다

창원시티투어버스는 경남 유일의 2층 버스로 만남의 광장에서 출발해 창원중앙역, 용지호수공원, 창원의집, 시티세븐, 마산자유무역지역 홍보관, 마산상상길, 어시장, 경남대학교, 제황산공원, 속천항, 진해루를 순환 운행한다

요금은 1일권은 일반성인은 5000원, 19세이하 청소년은 3000원이지만 가을여행주간(9.12~29.)에는 1000원 할인된 가격에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만남의 광장에서 9시 15분에 출발한다.

황규종 문화관광국장은 “창원관광의 참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2층 시티투어버스를 타보자” 며 “2층에 앉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시내 곳곳을 여행하다 보면 창원의 매력에 푹 빠질 것이다”고 말했다.

창원시티투어 버스 이용 문의는 창원시설공단 / 창원시 관광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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