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스카스가드, 제임스 맥어보이 주연의 공포 스릴러 <그것: 두 번째 이야기>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47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국산 애니메이션 시리즈 <극장판 헬로카봇: 달나라를 구해줘!>는 동기간 33만 관객을 모았다.

이번 주는 추석 연휴를 겨냥한 한국 영화 류승범, 박정민 주연의 <타짜: 원 아이드 잭>, 마동석, 김상중 주연의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차승원 주연의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타짜: 원 아이드 잭>이 예매율 45.2%로 개봉 첫 주 1위에 올랐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인기 TV 드라마를 스크린으로 옮긴 범죄 액션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예매율 27%로 2위를 차지했다. 차승원 주연의 코믹 드라마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예매율 10.4%로 3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극장판 헬로카봇: 달나라를 구해줘!>는 예매율 6%로 4위를 차지했고, 900만 관객을 돌파한 조정석, 임윤아 주연의 <엑시트>는 예매율 2.1%로 5위에 올랐다. 김고은, 정해인 주연의 감성 멜로 <유열의 음악앨범>은 예매율 2%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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