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그래픽=뉴시스]
음주운전. [그래픽=뉴시스]

 

[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만취 상태로 차를 몰던 50대가 고속도로 톨게이트 진입로를 들이받았다.

12일 경북 상주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57)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경 경북 상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상주 나들목에서 톨게이트 진입로 벽을 들이받았다.

그는 사고 직후 현장을 벗어났지만 출동한 경찰에게 인근에서 붙잡혔다.

음주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55%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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