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안정적인 물 공급에 이상이 없도록 상수도시설물 점검을 1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선두 의령군수 추석맞이 상수도시설물 점검을 하고 있다.  © 의령군 제공
이선두 의령군수 추석맞이 상수도시설물 점검을 하고 있다. © 의령군 제공

이날 이선두 군수는 가례면 우곡정수장을 비롯해 부림정수장, 낙서정수장 등 6개 정수장을 모두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시설물 점검을 병행했다.

정수장을 방문한 이 군수는 취수원 및 정수의 수질관리 상태, 일급수량 등 상수도 공급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으며, 또한 급수사고를 대비해 긴급보수업체 및 상황실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이선두 군수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군민을 위해 휴일도 반납 한 채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연휴 동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상수도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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