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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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한전공대가 `러시아의 MIT'로 불리는 스콜텍 (Skoltech)모델 도입을 모색한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유럽을 순방 중인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1일(현지 시각) 러시아 최대 과학첨단기술단지인 스콜코보 혁신센터를 방문, 한전공대 설립과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러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스콜코보 혁신센터는 IT, 에너지 효율, 바이오 및 의료기술, 항공기술 등 산업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한전공대는 2022년 개교를 목표로 현재 학교법인 설립을 진행 중이다.

2020년 4월 캠퍼스 건축허가 및 착공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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