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제2회 추경예산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총28건 안건 심사∙의결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의회(의장 김희섭)는 지난 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달 27일부터 14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고 제23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제∙개정안 24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총28건의 의안을 심사∙의결했으며, 특히 1차 본회의에서는 조규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일본의 경제도발 철회 촉구 결의안’을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운영위원회(위원장 백종훈)에서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하고,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여 수정가결 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재현)에서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하고, 김태우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도시유일성 진흥 조례안', 김성년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고산2동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9건을 심사해 각각 원안가결 했고, 육정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용역과제 사전 심의 및 관리 조례안''등 2건은 수정가결 했으며, '대구광역시 수성구 평가∙공모 등 성과 포상 조례안'은 보류했다.

또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해 수정가결 했다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조용성)에서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하고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보고'외 1건을 보고 받았으며, 김영애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안', 김종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 방지 조례안' 등 5건을 심사해 각각 원안가결 했고, 김두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환경교육 진흥 조례안'은 수정가결 했다.

박정권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물보호에 관한 조례안'은 보류했다.

또한, 2019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해 원안가결 했다.

도시보건위원회(위원장 홍경임)에서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하고 김두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기반시설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성오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도시계획위원회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영태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부실공사방지 조례안' 등 5건을 심사해 각각 원안가결 했고, 이성오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죄예방 건축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했다.

또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해 원안가결 했다.

이어 5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우)에서는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해 면밀히 심사하고 당초 예산보다 1억6300만원이 삭감된 6944억7700만원으로 수정 의결했다.

김희섭 의장은 폐회사을 통해 “집행부에서는 구정질문사항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고 앞으로도 구민의 복리증진과 구정발전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다가오는 추석명절 소외된 이웃을 챙기고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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