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

[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카카오뱅크가 '내 신용정보 서비스' 출시 8개월여 만에 34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내 신용정보 서비스는 계좌 개설 없이도 카카오뱅크 앱에서 신용점수 및 등급을 조회할 수 있다. 이용자 수는 지난 10일 기준 344만4000명으로,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약 10만 명이다.

사용 연령대별로는 30대가 37.1%로 가장 많았다. 성별 비중은 남성이 58%, 여성이 42%를 각각 차지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은 '금리인하요구권'을 청구하는 경우가 미이용자 대비 3배 높았다"며 "고객의 신용정보 관리를 돕기 위해 앞으로 해당 서비스를 더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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