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시는 26일 오전 10시 중랑물재생센터 내 서울하수도과학관에서 '2019 물재생분야 청년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민간기업, 공공기관 총 15곳이 참여한다. 이들은 부스를 운영하면서 취업을 지원한다. 서울에너지공사, 서울시설공단, GS건설,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등이 함께한다.

프로그램은 ▲기업과 만나기-상담부스 운영·기업설명회·서류접수 ▲취업 컨설팅 받기-취업서류 첨삭·면접 컨설팅 ▲취업스트레스 날리기-취업응원문구 캘리그래피·취업타로 체험 ▲현장체험 즐기기-현장투어 등이다.

올해는 '취업서류 무료첨삭 서비스'가 신설됐다. 홈페이지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등록하면 해당 분야 전문가가 무료로 첨삭해준다. 박람회 현장에서 코칭도 해준다. 16일부터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현장에서는 전문가의 일대 일 면접 심화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일부 기업은 지원서류를 현장에서 접수받는다.

'2019 물재생분야 청년일자리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거나 박람회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