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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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50대 부부가 부부싸움 도중 함께 음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16일 경북 안동소방서는 전날 오후 1시 34분경 안동시 한 주택에서 50대 부부가 구토 등 약물중독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부부싸움을 하던 중 홧김에 독극물을 마신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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