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10월2일 오후 2시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에서 '50더하기 포럼: 도시농업, 50+의 새로운 도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도시농업 분야에서의 50+세대의 일자리 가능성을 모색하고 다양한 활동 사례가 공유된다.

한국도시농업연구소 이창우 소장과 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 김진덕 대표가 정책 추진현황과 향후 50+세대의 일자리 방향성을 소개한다.

실제 도시농업 현장에서 뛰고 있는 다양한 사례자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사례발표는 ▲서울시50+보람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도시농부텃밭지원단 활동 사례' ▲은퇴 후 도시농업 협동조합 창업 사례 ▲양봉사업 창업 사례 ▲생태텃밭강사 활동 사례 등이다.

도시농업 분야 일·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시50플러스포털을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