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대한민국 대표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 대원사계곡길에서 약초축제 홍보  © 산청군 제공
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 대원사계곡길에서 약초축제 홍보 © 산청군 제공

산청군은 지역 내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5일, 삼장면 대원사계곡길에서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축제 안내장과 산청관광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대원사계곡길은 지난해 11월 완공된 이후 현재까지 많은 탐방객들이 찾고 있다. 가을이 깊어 가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축제가 열리는 가을이면 동의보감촌은 새하얀 구절초의 향연이 펼쳐진다. 산청에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정됐다. 오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산청IC 입구 축제광장 및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힐링산청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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