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결혼이민자 자립지원 프로그램 ‘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 운영

[일요서울ㅣ합천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안명기)는 지난 7월 22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8회기에 걸쳐 여성결혼이민자 8명을 대상으로 합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쿠키클레이 1급 자격취득과정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합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7월 22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8회기에 걸쳐 여성결혼이민자 8명을 대상으로 합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쿠키클레이 1급 자격취득과정 교육을 운영했다  © 합천군 제공
합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7월 22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8회기에 걸쳐 여성결혼이민자 8명을 대상으로 합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쿠키클레이 1급 자격취득과정 교육을 운영했다 © 합천군 제공

이번 쿠키클레이 1급 자격취득과정은 합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 ‘다미다색(多美多色)상생일자리 창출사업’에 선정돼 여성결혼이민자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 된 것으로, 쿠키클레이의 이론 및 실습을 통해 전문가로 양성될 수 있도록 운영된 결과 8명 모두가 자격을 취득했다.

이번 쿠키클레이 1급 전문자격양성과정은 이전에 교육했던 키즈베이킹 교육과정과 푸드아트 심리상담사 수업을 연계해서 진행했다.

안명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쿠키클레이 1급 전문자격 양성과정교육을 통해서 여성결혼이민자들 모두가 자격취득을 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안정적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취·창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