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기간 1만 2147명 탑승할 정도로 인기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바다케이블카(이사장 박태정)가 ‘2019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케이블카 탑승요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천바다케이블카 9월 가을 여행주간 할인 이벤트 홍보 포스터  © 사천시 제공
사천바다케이블카 9월 가을 여행주간 할인 이벤트 홍보 포스터 © 사천시 제공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12일부터 29일까지 18일간 개인 고객에 한하며(일반캐빈 대인 1만 4000원/소인 1만 1000원, 크리스탈캐빈 대인 1만 9000원/소인 1만 6000원) 기존 요금보다 각 1000원이 할인된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사천바다케이블카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태정 이사장은 “사천바다케이블카는 한 번 방문했던 고객들이 가족이나 지인들을 직접 대동해 2~3번 재방문 할 정도로 여행 만족도가 높다”며, “아직 케이블카를 타지 못한 분들은 이번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사천시에 오셔서 케이블카도 타고, 시원한 옥빛바다와 함께 싱그러운 푸른 숲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지난 추석 연휴기간 중 휴장일인 13일을 제외한 3일 동안 1만 2147명이 탑승할 정도로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사천시를 넘어 남해안의 랜드마크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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