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의존형 경제구조 전환을 위한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 발굴

전찬걸 울진군수가 17일 ‘2019년 주요업무실적 및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가 17일 ‘2019년 주요업무실적 및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일요서울ㅣ울진 이성열 기자] 울진군이 17일부터 27일까지 ‘2019년 주요업무실적 및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2020년을 ‘원전의존형 지역 경제구조 전환 원년의 해’로 정하고 후대들이 먹고 살 수 있는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 발굴, 군민과의 약속 이행사항, 역점시책, 신규시책 등을 중심으로 부서별 내년도 업무방향 및 주요사업들에 대한 보고와 토론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민선 7기 3년차인 2020년은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중요한 시기로, 내년도 신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 방안과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전찬걸 군수는 “2020년은 ‘숨 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 ’건설의 중요한 해”라며, “부서간 소통과 민간 협업을 통해 내년도 핵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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