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뉴시스]

[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상시적 초저가 전략을 밀어붙이고 있는 이마트가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3탄을 내놨다.

이번에 선보이는 이마트 국민 워터 2ℓ 6병의 가격은 타사의 유명 브랜드 제품과 비교하면 약 70% 싼 가격이다. 이마트는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최저가"라고 했다.

지난달 1일부터 시작한 국민가격 프로젝트는 일단 합격점이라는 평가다. 지난달 이마트 매출은 1조3489억원으로 전월 대비 11.6%, 전년 동기 대비 4.4% 늘었다.

이갑수 이마트 사장은 "상시적 초저가 전략이 신규 고객 창출하면서 이마트 전체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 요구에 맞는 새로운 초저가 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기존에 출시된 상품 물량을 추가로 확보해 지속적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