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 고등학교 25개교, 마을단체 25개 등이 참여, 풍성한 체험거리 진행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청소년 수련활동, 글로벌리더 양성 및 국제교류활동, 진로지원, 문화예술행사, 참여·자치활동지도, 청소년복지 및 지역연계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청소년 마을축제 꿈틀장터& 진로박람회를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 UN광장에서 개최한다. 꿈틀장터는 청소년들이 마을에 일원으로서 축제를 직접 기획하며 진행하는 공동체 중심의 축제로 수련관 외 연수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 연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수구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과 함께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꿈틀장터에는 지역 중, 고등학교 25개교, 마을단체 25개 등이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체험거리가 준비되었다.

이번 꿈틀장터 & 진로박람회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청소년축제와 더불어 청소년들의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하며 전문 직업인들과의 진로상담을 할 수 있는 진로박람회도 함께 열린다. 꿈틀체험, 꿈틀카페(먹거리), 꿈틀공연(청소년공연)은 물론 진로탐색존, 진로토크존, 진로체험존, 진로놀이존에서 다양한 활동과 즐거움을 한 번에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수련관 관계자는 "연수구 안에서 ‘마을’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느끼며 청소년과 다른 세대들이 모두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인 꿈틀장터&진로박람회를 통해 연수구 청소년들은 마을사람들과 만나며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것이다"면서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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