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IT 재해복구 모의 훈련을 실시하는 등 최근 투자 신뢰도 및 보안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10일 후오비 코리아가 진행한 ‘2019 IT 재해복구 모의훈련’은 재난 등 비상 상황에서도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도록 주요 업무 환경을 이전하고 비상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후오비 코리아는 비상대책본부 조직을 구성해 실무반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 및 복구체계를 확립하는 훈련을 하고, 재해 복구 훈련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후오비 코리아는 그간 투자 신뢰도와 보안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꾸준히 실행해 왔다. 11일 암호화폐 상장폐지 기준을 발표, 프로젝트의 투명성을 높이고 안전 거래를 위해 부적격 프로젝트는 절차에 따라 상장 폐지할 것을 밝혔다.

박시덕 후오비 코리아 대표는 “후오비 코리아는 투자자 보호 펀드, 기금 등 각종 안전장치를 바탕으로 신뢰도와 보안성 높은 거래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며 “후오비 코리아를 믿고 거래하는 우수 고객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프리미어 파트너’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거래왕, 입금왕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많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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