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청
서울 중구청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맞춤형 모의면접과 진학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중구 거주 또는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수험생 150여명이다. 10월17~19일, 11월15~16일로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중구청 내 5개소를 면접장으로 꾸려 진행된다. 서울진학지도교사협의회가 함께한다.

하루에 5개팀이 5회차로 운영한다. 주중은 학생들의 하교시간을 고려해 오후 6시부터 8시30분,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11시30분까지 열린다.

회차당 학생 1명에 면접전문가 2명이 배치된다. 총 30분의 시간이 할애된다. 면접은 다년간의 경험을 지닌 서울시 고교 진학부장 선생님들이 진행한다. 참여한 학생은 15분동안 지원대학, 전형에 따른 학과별 맞춤형 모의면접을 실시하고 15분간의 컨설팅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30일까지다.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시 자기소개서와 생활기록부를 반드시 구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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