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시는 21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19 좋은돌봄 서울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이병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주진우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원장, 유희숙 서울요양보호사협회 협회장 등 서울시 장기요양기관 돌봄종사자와 관계자 600여명이 참여한다.

본 행사에서는 시가 전국 최초로 어르신돌봄노동자의 인권을 보장하고 돌봄노동의 사회적 가치를 공인하는 '서울시 어르신돌봄노동자 노동존중선언문'이 발표된다.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좋은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한 어르신돌봄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좋은돌봄 서울시장 표창장 수여식이 이어진다. 요양현장을 주제로 한 수기·시·사진 공모전 당선작 시상식, 현장 요양보호사로 구성된 토닥토닥 돌봄무용단 기획공연도 진행된다.

이어 페스티벌에서는 권역별(서북·서남·동북·동남) 어르신돌봄노동자로 구성된 라인댄스·난타·민요·우쿨렐레·오카리나·한국무용·스트레칭·노래교실 소모임 공연이 펼쳐진다.

좋은돌봄 실천단 40여명이 돌봄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담은 좋은돌봄 좋은일자리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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