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전남 영광 한빛원자력본부에서 원자력을 이해하고 방사능에 대한 현장대응체계 능력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
▲18일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전남 영광 한빛원자력본부에서 원자력을 이해하고 방사능에 대한 현장대응체계 능력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8일 전남 영광 한빛원자력본부에서 원자력을 이해하고 방사능에 대한 현장대응체계 능력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119특수구조단 구조대원 30여 명이 참여해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 ▲안전관리의 중요성 ▲방사선이 미치는 영향 ▲유사 시 초동대처법 및 대응절차 등 원자력의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했다.

특히, 한빛원자력본부 구성과 발전설비 현황, 한전 자체 소방대의 현장 활동을 살펴봤다.

문기식 119특수구조단장은 “원자력 및 방사능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 현장활동에 임해야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며 “소방기관의 역할과 대응기관 간 협조체제 구축으로 유사 시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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