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18일 옥외광고사업자 160여명 및 옥외광고 관련 담당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및 담당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구미시가 18일 옥외광고사업자 160여명 및 옥외광고 관련 담당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및 담당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일요서울ㅣ구미 이성열 기자] 구미시가 18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옥외광고사업자 160여명 및 옥외광고 관련 담당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선진광고 문화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및 담당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옥외광고물법’ 제12조에 의거 매년 옥외광고사업자를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 옥외광고사업 실무 및 안전에 대해 집중 실시 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올바른 광고문화의 정착과 도시미관 개선에 민관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뜻에서 옥외광고물 관련 담당 공무원도 함께 교육에 참석했다.

문경원 도시환경국장은 “내년 2020년에 전국체전이 열리는 만큼 방문객에 품격 높은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는데 있어 옥외광고사업 관련자들의 책임이 막중하다며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는데 앞장 서달라”며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불법광고물 전수조사 및 일제정비를 추진중에 있으며 불법광고물 자동경고 발신시스템 운영,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등 시민들에게 깨끗한 거리미관을 제공하고자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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