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 최일선 이ㆍ통장, 화합의 장 마련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이ㆍ통장연합회(회장 정창식)는 19일 오전 10시, 문산읍 진주스포츠파크에서 제7회 진주시 이ㆍ통장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7회 진주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 @ 진주시 제공
제7회 진주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 @ 진주시 제공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시장, 도ㆍ시의원, 이ㆍ통장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식전공연, 개회식, 체육경기 및 화합행사, 지역가수 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ㆍ통장들이 화합 및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 이ㆍ통장 929명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통ㆍ리 민방위대장 역할, 각종 고지서 전달, 시정홍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지역주민 의견 수렴 등 지역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제7회 진주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진주시 제공
조규일 진주시장이 제7회 진주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진주시 제공

조규일 진주시장은 주민과 행정간 소통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봉사하는 이ㆍ통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오늘 행사가 상호화합 및 진주시 발전을 위해 힘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부강진주 건설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창식 진주시 이ㆍ통장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ㆍ통장 모두가 화합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화합하고 단결된 모습으로 지역주민들과 진주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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