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글로벌 공연문화 예술도시 대구에서 써니 재즈 백밴드 주관으로“써니재즈백밴드 2019 콘서트”가 오는 21일 19시부터 21시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다.

써니재즈빅밴드(단장 김창덕)는 음악을 사랑하는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단원들이 모여 재즈, 팝, 가요 등을 망라하여 폭넓은 음악적 기반을 쌍으며, 광범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연주 단체이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콘서트는 새로운 래퍼토리와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재즈의 대중화’를 실현해 나가고자 마련했다.

이번 연주회는 우리나라 전통악기인 가야금과 재즈 협연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공연이며, 입장시간은 18시부터 입장 가능하다.

공연 프로그램은 1부(가야금 협연, 브라보 아코디언 앙상블, 아름다운 강산 등 연주, 보컬)와 2부(연주, 보컬, 댄스 공연 등)로 나눠 2시간가량 공연이 진행된다.

이 밴드는 '컬러풀대구페스티벌', '대구오페라축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등 대구시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알리는데 많은 일조를 하고 있다.

또한 2016년도 대구문화재단 주관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활동(3회 공연), 2017년도 대구문화재단 주관 찾아가는 문화마당(2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연주단체이다.

특히, 2017동아시아 문화도시(대구 개막식) 연주팀으로 초청되어 3개국 도시 관계자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아울러 보육원, 요양원, 재활원 등의 소외된 이웃과도 소통하려 '찾아가는 음악회'와 무료봉사 연주를 하여 음악의 정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 찾아 봉사하는 재즈공연단체이다.

주최:음악인연합회 베누스토 대구·경북지부, 주관:써니재즈백밴드, 후원:대구문화재단,대구광역시,문화체육관광부, 공연·문의는 지부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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