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거창 이도균 기자] 한국농촌지도자거창군연합회(회장 유기현)는 19일, 경남 창원시 삼진체육관에서 열린 제50주년 경상남도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에 회원 42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촌지도자거창군연합회(회장 유기현)는 19일 창원시 삼진체육관에서 열린 제50주년 경상남도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에 회원 42명이 참가했다  © 거창군 제공
한국농촌지도자거창군연합회가 19일 창원시 삼진체육관에서 열린 제50주년 경상남도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에 회원 42명이 참가했다 © 거창군 제공

이번 대회는 경남의 농촌지도자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 포상, 시군간담회 및 시군화합 한마당, 농업기술보급 농산물 전시 등으로 진행돼 창조농업을 선도하는 지도자들의 역할다짐과 시군 간 교류의 장이 됐다.

개회식에서 거창군 수석부회장 최현성 씨가 도지사 표창을, 감사 진학조 씨가 국회의원 표창을, 부회장 최성기 씨가 도회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거창군 특산물인 사과, 오미자, 쌀 등을 전시해 지역농산물을 홍보하고 우수성을 알렸다.

농촌지도자거창군연합회는 지역의 농업지식 전파와 보급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지역지도자 학습단체로 13개회 51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구현하며 농촌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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