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창신대, 20일 진주교대서 안전관리인 등 900여 명 대상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9일, 창신대학교에서 학교 석면안전관리인과 무석면학교 중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학교 석면관리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경상남도교육청이 19일 창신대학교에서 학교 석면안전관리인과 무석면학교 중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학교 석면관리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 경남교육청 제공
경상남도교육청이 19일 창신대학교에서 학교 석면안전관리인과 무석면학교 중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학교 석면관리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 경남교육청 제공

20일에는 서부권을 대상으로 진주교육대학교에서 같은 연수가 이뤄진다. 이틀에 걸친 연수에는 학교석면안전관리인 등 940여 명이 참석한다.

연수는 ‘학교 석면관리 강화 추진 사업’ 설명과 석면관리 방안, 석면건축물 관리대장 작성방법 등을 교육해 석면안전관리인의 경각심을 고취시켜 책임을 다하도록 했다.

경남교육청은 ‘학교 석면관리 강화 추진 사업 계획’을 수립해 8월부터 12월까지 석면조사기관과 함께 석면학교는 ‘위해성 평가’를, 무석면학교는 ‘무석면 재검증’ 사업을 진행 중이며, 결과를 토대로 학교별 맞춤형 석면 관리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일선학교의 석면관리를 더욱 강화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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