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우중본)는 19일 대구시, 경산시 및 고령군 소재 초등ㆍ중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2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의 입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은 100여개 초등ㆍ중학교에서 총 1,330여점의 작품이 응모되었다. 영예의 개인전 대상은 △초등부 김서현(대실초 3) △중등부 박세은(월암중 1) 학생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단체상 금상은 황금중학교가 선정됐다.

개인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구광역시 교육감 표창과 상금(초ㆍ중등부 각 50만원), 단체상 금상 수상 학교는 대성에너지 대표이사 표창과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등 입상한 개인과 단체에 총 1,400여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시상한다.

선정결과는 대성에너지(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이달 26일 오후 3시부터 대성에너지 본사 3층에서 열리며, 수상작품은 행사당일 대성에너지 본사 1층 및  27일 국채보상공원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대성에너지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교육청이 후원하는 가스안전 공모전은 1998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청소년들의 도시가스 안전의식 향상과 문화예술 창작환경 지원을 위한 지역의 대표적인 안전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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