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시·도의 정보화 정책 연구과제 발표 및 질의응답, 평가 및 시상 등 현장탐방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시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인천 송도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정보화담당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가 개최했다.

행전안전부가 주최하고 매년 시·도에서 순회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 10개 시·도의 정보화 정책 연구과제 발표 및 질의응답 ▶ 평가 및 시상 ▶ 최신 ICT 특강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 Smart City센터, 센트럴파크 등 현장탐방으로 이어진다.

올해 발표과제는 ① 여성안심 빅데이터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② 온나라 문서 배부 키워드 분석을 통한 전자문서 자동 배부율 제고 ③ 청각장애인을 위한 AI기반 수어영상변환 플랫폼 구축에 관한 연구 ④ 자율협력주행 기반 조성을 위한 차량·사물통신(V2X) 서비스 실증 ⑤ 정보통신기술 기반 지방자치단체형 미세먼지 대응플랫폼 구축방안 ⑥ 지능형 도농복합도시 악취관리시스템 구축 ⑦ 위치기반 증강현실 플랫폼 구축 ⑧ 지역상가 홈페이지 운영과 발전방향 ⑨ 별천지 세상 지능형 스마트 타운 조성사업 빅데이터 및 이동형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도민 체감형 대중 교통 상시 최적화 서비스체계 구축 이다

16개 시도 중(개최지 인천 제외)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시도 연구자의 열띤 발표와 더불어 현장평가로 뜨거운 경합이 펼쳐졌다.

김광용 시 기획조정실장은 대회에 참석한 참가자들에게 “이번 대회가 자치단체 정보화 인력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전자정부 공공서비스 역량 강화에 전력을 다하기”를 바라며,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 방문을 환영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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