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통학버스 특별보호를 위한 일반차량운전자 준수사항에 대한 홍보 등

남동경찰서, 남동모범운전자회 40여명과 함께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펼쳐
남동경찰서, 남동모범운전자회 40여명과 함께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펼쳐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남동경찰서(서장 유 진 규)가 19일 오전, 남동구 길병원사거리에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슬러건 아래 남동모범운전자회 40여명과 함께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보행자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장착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교차로 우회전시,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등 보행자가 건너고 있다면 일시 정지 할 것을 집중 홍보 하였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보단 사람이 먼저’라는 운전자의 인식 개선을 위해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어린이 통학버스 특별보호를 위한 일반차량운전자 준수사항에 대한 홍보를 펼치고 있다며 9월 중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10월부터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특히 편도1차로와 이면도로에서 어린이가 승하차 중일 경우 일시정지 후 서행, 앞지르기 금지 의무 등 어린이 통학버스 특별보호를 위한 일반차량 운전자 의무 또한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