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 일&활동을 위한 새로운 출발

[일요서울|안양 강의석 기자] 안양시가 18일 베이비부머 지원센터에서는 신 중년(50세~64세) 세대를 위한 창업교육을 실시했다.

'5060 창업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에 관한 창업 사례를 소개하는 1단계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2단계 실전창업특강, 3단계 창업마스터과정 등 총 3단계로 구성, 진행된다.

당초 30명으로 계획된 이번 교육에 신청자가 몰려 교육인원을 40명으로 늘리는 등 창업에 대한 신중년 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한 교육 참여자는 “창업방식이 이렇게 다양하게 있었는지 몰랐다. 이번 교육으로 창업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사라졌고, 사업 아이디어를 깊이 있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2․3차 교육도 반드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2단계 실전창업특강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신 중년 창업마인드, 창업환경 분석창업, 비즈니스모델, 성공적인 창업 준비 팁, 정부지원제도 등을 내용으로 3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