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20일 송산면과 정남면에서 '2019년 학교급식 계약재배 생산지'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납품되는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지역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함이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20개교 교장, 급식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농장현장 견학, 학교급식관계자와 생산자의 대화 등을 주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화성시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먹거리로 바르게 성장하고, 지역 농가들이 지속가능할수 있도록 학교급식 시스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