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사진(사진제공=광주전남지방병무청)
▲상담사진(사진제공=광주전남지방병무청)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20일 순천 청암대에 위치한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센터를 방문하여 생계곤란사유 병역감면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광주병무청을 직접 방문하기 여려운 순천, 여수등 전남동부권지역 병역의무자들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이날도 4명의 현역 및 사회복무 대상자의 병역감면 상담을 실시했다.

생계곤란 병역감면 제도는 본인이 아니면 가족의 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사람에 대해 ‘가족의 부양비, 재산액, 월수입액’이 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모두 해당될 때 병역을 감면하는 제도다.

이날 방문상담을 실시한 병역의무자 박 모씨(전남 여수거주)는 “광주까지 가려면 시간이 많이 걸려 불편하고 힘들었는데,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청암대에서 상담하니 쉽게 찾아올 수 어서 좋았다”고말했다.

광주전남병무청은 지속적으로 병역의무자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방문상담을 실시하여 병역의무자들의 편익 증진등 다양한 병무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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