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이 ‘DMZ 평화관광열차 미션투어’를 운영한다. ‘DMZ 평화관광열차 미션투어’는 여행과 게임을 결합한 여행 체험상품이다.

미션투어 이용시 전용 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스토리텔링 가이드와 함께 'DMZ 사건의 진실'이라는 주제하에 개인·팀단위로 미제 사건을 해결하며 여행을 할수 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다.

용산역 10시 08경 출발해 해설사와 함께 평화공원을 관광하면서 퀴즈풀기 미션수행을 하다 보면 최북단이자 DMZ 내에 위치한 도라산역 도라전망대에 도착한다. 마지막 일정인 제 3땅굴 및 DMZ영상관, 전시관을 관람하 도라산역 출발해 용산역에 도착하는 코스다.

 

DMZ 트레인은 총 3량으로 구성돼 있다. 각 실에는 사진 갤러리가 있어 철도·전쟁·생태 등의 테마별 사진을 감상할 수 있으며, 넓은 창의 전망석과 달리는 열차 앞뒤 풍경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는 영상모니터 등이 설치돼 있다.

또한 열차·버스 내에서는 OX퀴즈, 복불복 미션, 넌센스 퀴즈, 사진인증미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우승팀 선정 및 시상을 통한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매주 수요일~일요일 주 5회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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